[충북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 탐방] ㈜디앤에이치아이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DNB 브랜드 가치의 산물 'D500IIs'충북대 LINC사업단과 연구 … 블루오션 시장 개척 '도전'

박은진 | 기사입력 2014/11/21 [10:48]

[충북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 탐방] ㈜디앤에이치아이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DNB 브랜드 가치의 산물 'D500IIs'충북대 LINC사업단과 연구 … 블루오션 시장 개척 '도전'

박은진 | 입력 : 2014/11/21 [10:48]

"'기술만이 DNB의 100년 약속이며 대한국민의 자부심을 가슴에'라는 신념을 지키고 싶습니다."

 

기술에 대한 당당함으로 두려움없이 세상에 도전하는 기업이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화제의 기업은 충북 청원군 옥산면에 둥지를 튼 유압브레이커 전문 제조 · 수출업체인 ㈜디앤에이치아이(대표 진갑선).


DNB 브랜드 경쟁을 고수하는 비결에 대해 ㈜디앤에이치아이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가 낳은 기술력"이라고 강조한다.

 

이 회사는 경험이 풍부한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전유압방식의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자체브랜드 'DNB'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충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장건익)과 손 잡고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 '2014 CONEX Construction Fair'에 참가한 ㈜디앤에이치아이 부스에서 진갑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압브레이커 시장 선두 주자 '발돋움'

 

약 27년의 브랜드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디앤에이치아이는 가격 경쟁이 아닌, 품질 경쟁력을 100년 기업의 가치이자 목표로 삼고있다.

늘 깨어있는 유연한 사고와 과감한 실천력으로 이미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D500IIs'라는 전세계 최대, 극초대형 장비를 개발해 국내 건설기계 산업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유압브레이커는 굴삭기에 장착해 일반 건설의 채석이나 아스팔트를 깨는 건설장비로 주로 기초 터 파기 공사, 도로 공사에 쓰인다.


이 회사의 유압브레이커는 전유압방식의 시스템으로 고장이 적고 최장 15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리고 도심지 건설현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저소음 유압브레이커를 개발해 2000년 초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

 

▲ ㈜디앤에이치아이가 개발한 'D500IIs' 전세계 최대, 극초초대형 장비.           

 

 

소음 규제는 실질적으로 2010년 이후 강화됐으나, 디앤에이치아이는 이미 그에 대한 사전 대비로 노하우를 축적한 유일한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특수지형 작업, 즉 터널 내 공사와 수중작업용 브레이커 개발에도 성공해 틈새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디앤에이치아이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D500IIs' 개발에 성공, 동업종 국내외에서 핫 이슈로 떠오르며 기술경쟁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극초대형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이 회사는 이제 2020년까지 세계 극초대형장비 시장 점유율 1%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미와 아프리카시장을 공략하며 유압브레이커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 ㈜디앤에이치아이의 주요 성과와 실적.(사진 좌로부터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서, 중기청 모범기업인상, DNB상표등록증, CE마크)     

 

 

◇ 세계 극초대형장비 시장 진출 '눈앞'

 

이같이 탄탄한 유압브레이커 기술력을 뼈대로 세계 극초대형장비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디앤에이치아이는 현재 30여개국에 DNB 고유 브랜드로 수출되고 있으며 네덜란드와 캐나다에 물류창고를 운영, 신속한 고객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DNB 브랜드의 가치를 위해 연구개발부서를 두고 ISO 9001, 14001, CE마크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이 회사는 프랑스·독일·미국 등 세게 3대 건설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시장조사, 현지 유통망 구축, 현지 창고운영, ON/OFF 광고 등 극초대형장비 시장 진입에 몰두하고 있다.


이밖에도 오는 25~29일 열리는 중국에서 열리는 '바우마 상해 전시회'에 참가해 ㈜디앤에이치아이만의 극초대형장비 시장의 안정성과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충북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손 잡고 산학공동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충북대 LINC사업단 - ㈜DNHI 산학협력 강화 
 
㈜디앤에이치아이는 현재 기계공학부 안규복 교수와 LINC사업단 3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과제명은 '중량 10톤급 유압브레이커를 위한 설계 · 해석기술 개발'이다.
 
전체 유압브레이커 시장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형 유압브레이커는 점차 레드오션으로 변하고 있다.


따라서 극초대형 유압브레이커가 개발된다면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선도적 기업에 올라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앤에이치아이는 10조 이상의 유압브레이커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규복 교수는 "이번 개발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자체중량 10톤급 극초대형 유압브레이커가 상용화 된다면 약 100억정도의 매출상승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청년정신! 늘 깨어있는 경영철학 '눈길'

 

▲ 진갑선 ㈜디앤에이치아이 대표이사는 "기술경쟁력만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유압브레이커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연구 노력으로  ㈜디앤에이치아이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장 모범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관련해 진갑선 대표이사는 "그동안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눈에 보이는 작음과 많음 보다는 진정한 마음을 나누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진 대표는 이어 "청년정신으로 실천하는 업체가 되고자 한다"며 "올해에도 지역민과 함께 사랑의 행복나눔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진 대표는 특히 "누군가에게 필요한 역할이 되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필요한 존재 그리고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웃으며 좋은 영향력의 디앤에이치아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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