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수연소면의 '名家' (주)강식품

서원대 토마토 박사와 손 잡고 산학연구 '박차' 고령 친화형 맞춤 제품 개발 전문업체로 '도약'

충북넷 | 기사입력 2013/09/10 [16:44]

[기업탐방] 수연소면의 '名家' (주)강식품

서원대 토마토 박사와 손 잡고 산학연구 '박차' 고령 친화형 맞춤 제품 개발 전문업체로 '도약'

충북넷 | 입력 : 2013/09/10 [16:44]
▲ 충북 음성의 (주)강식품 회사 전경.     ©충북넷

 
"대한민국 수연소면의 자부심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겠습니다." 
 
충북 음성의 (주)강식품(대표 최우국)이 수제면의 새로운 성공신화를 창조해 나가면서 면류제품 전문업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발 한 올 한 올을 손으로 만든 '수연소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강식품은 197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면류업계에 뛰어들었다. 

이어 35년 동안 수연소면 만을 고집스럽게 생산해 온 결과 2010년 대한민국 건면류(국수)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다.   
 
HACCP 인증 외에도 ISO9001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수연 마테면과 우리밀 한방 수연소면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를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008년 6월 현재의 음성군 대소면 부문리로 제2공장을 신축하면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VIP가 먹는 국수'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삼성그룹의 창업자 故 이병철 회장이 자주 즐겨서 '삼성 소면'이라고도 불리는 (주)강식품의 수연소면은 삼성그룹에서 해마다 여름철이면 귀빈용으로 선물하는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전국의 VIP들도 주 고객층을 이루는 한편 청와대에도 제공 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수연소면의 명가를 이어갈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 나가고 있다.
 
이같은 기반에 힘 입어 지난 26년간 소면 본고장인 일본으로의 수출을 시작으로 국내의 면류제품 양질의 고급화에 큰 일익을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오뚜기와 한국암웨이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브라질 등의 나라와도 수출을 위해 접촉하는 등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 장인정신으로 국수 한올 한올에 정성을 들인 수연소면! 
 
▲ (주)강식품의 주력제품인 송화 수연 소면(左), 홍매실 수연 소면.                           ©충북넷

(주)강식품의 수연소면은 기계소면과는 달리 여덟번 발효 숙성해 한올 한올 정성을 들여 손으로 늘려 만든 고급 수제면으로 밀가루 냄새가 전혀 없으며, 입안에 넣으면 매끄럽고 탄력 있는 면의 감촉을 느낄 수 있다.
 
특수 배합된 밀가루를 사용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충분한 숙성과정을 거쳐 소화도 잘 돼 주식,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오래 묵을수록 특유의 깊은 맛을 가지며 삶았을 때 쉽게 불거나 퍼지지 않고 탄력 있고 부드러운 면발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수연마테면, 송화수연소면, 홍매실수연소면, 마늘수연소면 등 情(정) 담은 오색소면을 비롯해 메밀 수연면 등이 있다.

정담은 오색소면은 업소용, 가정용, 선물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선물용은 5가지(수연마테면, 송화수연소면, 홍매실수연소면, 마늘수연소면, 메밀수연면) 천연 성분이 들어간 5색면으로 구성돼 기업 답례품, 명절 선물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 마늘 수연 소면(左), 메밀 수연면.                 ©충북넷

▲ 수연 마테면
 
옛날 잉카제국 시대부터 육식계 주민이 야채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마시기 시작한 마테차를 주원료로 하여 보다 쉽게 직접적으로 섭취할 수 있게 정성을 들여 만든 완전 무공해 식품이다. 수연 마테면은 면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맛과 빛깔을 함께 갖춘 제품이다. 
 
▲ 송화 수연 소면
 
소나무에서 채취한 송화가루를 주원료로 한 송화 수연소면은 송화가루 고유의 노란빛으로 즐길 수 있다.
 
▲ 홍매실 수연 소면
 
꽃분홍색을 띄고 있는 홍매실 수연소면은 일본산 홍매실을 주원료로 하여 색감이 뛰어나며, 매실을 아름다운 색으로 즐길 수 있다.

▲ 마늘 수연 소면
 
마늘 특유의 매운맛과 냄새가 덜하여 먹기가 좋아 수연소면만의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메밀 수연면
 
정담은 메밀 수연면은 메밀 특유의 맛과 영양으로 뛰어난 미감을 자랑하며 별미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 정담은 오색소면
 
정담은 오동나무 오색소면은 각 오색 200g씩 한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단계의 까다로운 공정을 거치고 자연숙성시켜 만든 탄력있고 쫄깃한 국수에 더해진 아름다운 빛깔의 진미를 느껴볼 수 있는 제품이다.

◇ 강식품, 서원대 토마토 박사와 손잡고 산학연구 '박차'
 
(주)강식품의 신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금까지 쌓아 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간편식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그리고 앞으로 끊임없는 고령 친화형 맞춤 제품을 개발하는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며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강식품의 강점은 '전통 제면 기술'과 '엄선된 재료'이다.
 
▲ 최우국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면류제품 전문업체로서 고급 수제면 생산에 앞장서는 회사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업체들이 특정 병에 대한 예방 등의 효과를 갖는 식품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주)강식품은 밀가루 반죽에 들어가는 소금물을 직접 만들어 쓰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연소면만의 쫄깃함을 갖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주)강식품은 앞으로 더욱 더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수 년간 토마토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는 서원대학교 최석현 교수(호텔외식조리학과)와 손 잡고 '토마토를 첨가한 기능성 수연소면' 제품 탄생 개발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탄생 될 토마토를 첨가한 기능성 수연소면 '남자국수'는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길을 활짝 열은 것이다.
  
즉,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간편식으로서 기존 건강식품 시장 확대를 통한 신규 시장 창출과 국내외 외식산업 발전 등에 힘을 싣는 전문회사로서 발돋움 해 나갈것으로 전망된다. 
 
'수연소면의 명가' 강식품은 오늘도 더 큰 미래를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고 있다.
 
최우국 대표이사는 "그동안 우리 회사는 정직과 신뢰를 지키는 마음으로 면 한올 한올에도 정성을 다하는 장인정신을 이어받아 좋은면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면류제품 전문업체로서 고급 수제면 생산에 앞장서는 회사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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